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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라는 책을 중학교 시절에 만나고, 유대인에 대한 책은 처음이다.우리가 알고있는 기업가중에 유대인들이 엄청 많은데 그들은 대체 어떤 교육을 받고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어릴적 만났던 탈무드와는 다른 책이었다.어릴적 우리가 만났던 탈무드는 어린이들이 보기 편하게 이솝우와처럼 재탄생된 이야기라고 한다.유대인들은 어릴적부터 탈무드를 공부하는줄만 알았는데토라라는 것은 이 책에서 처음 알게됐다.토라를 배운 후에 탈무드를 배운다고 하는데 원본 탈무드는 히브리어로 이루져 있는 데다가 번역본도 없고 주제에 관해 일목요연하게 요약된 것이 아니라토론 방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공부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지금까지 많이 전해지지 않은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
랍비 야코브 키메네츠키는 "사람은(특히 악인은) 자신의 이익이 눈에 보이고, 자신의 욕망이 올라오면 주변의 모든것을 자신의 결정에 맞게 합리화시킨다"고 말한다.후마쉬에서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거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심리와도 비슷하다. 자신의 이익과 부합하거나 자신의 결정적 상처나 부족함을 채워주는 무언가를 만나면 주위의 충고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뭔가 좀 이상해", "좀 더 알아봐"라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은 자신이 이미 마음먹은 결정을 방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말로 들린다."아 그건 이래서 그래" 그리고 "저건 그래서 그래"라며 비상식적인 모든 상황을 합리화하면서 계속 수렁에 빠져든다. 이러한 심리적 성..
3. 멈춰서 바꿔라잘못된 지도를 따라가는 것을 멈춰라. 이제껏 해 오던 일을 멈춰라. 주말을 기다리며 영혼을 파는 짓을 멈춰라. 퇴직연금제도와 뮤추얼 펀드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거라는 생각을 버려라. 비효율적인 안내서를 버리고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라.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편에 합류하라. ----------------------------------------------------------------------------- 두번째 공식과 비슷하긴 하다. 잘못된 길은 우리가 소모품으로 하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당신의 시간을 팔아 벌 수 있는 돈은 한정적이다. 시급제 근무원을 포함해월급제 직원도 마찬가지다.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시급이 오르지 않는 이상 당신의 급여는 변하지 않는다.시급이 오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