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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기억해야 할 공식 20가지 세번째 - 부의 추월차선 본문

부자되기 프로젝트

부자가 되기 위해 기억해야 할 공식 20가지 세번째 - 부의 추월차선

라리리라리 2018. 2. 1. 16:08

3. 멈춰서 바꿔라

잘못된 지도를 따라가는 것을 멈춰라

이제껏 해 오던 일을 멈춰라

주말을 기다리며 영혼을 파는 짓을 멈춰라. 퇴직연금제도와 

뮤추얼 펀드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거라는 생각을 버려라

비효율적인 안내서를 버리고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라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편에 합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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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식과 비슷하긴 하다.


잘못된 길은 우리가 소모품으로 하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당신의 시간을 팔아 벌 수 있는 돈은 한정적이다.


시급제 근무원을 포함해

월급제 직원도 마찬가지다.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시급이 오르지 않는 이상 당신의 급여는 변하지 않는다.

시급이 오른다고 해도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겠지?

2018년도 최저임금은 7,530원 이다. 17년도보다 16.4%로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죽는다고 난리가 났다.

말 다했다.

더 이상 오르는건 당분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월급제 근무원

당신의 월급도 그들의 월급도 시간이 지나면 오르게 되어있다.

통상 1년에 4프로씩 오르는게 관례이고

그 이상 오르는 기업도 있고, 그 이하로 오르는 기업도 있을것이다.

내 예상이지만 5프로 이하로 오르는 기업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부의 기준을 토대로 

계산하기 쉽도록 1년에 5프로씩 오른다고 가정했을때

몇년이 지나야 그정도의 월급이 될 지 한번 계산해 보아라.


계산은 각자들 해보시고.

여기서 답은 당연히 당신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고, 회사 생활은 과정이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과정에는 답이 있는가?


내 기준에는 없다.


그래서 저자는 극단적으로 인도 또는 서행차선이라 불리우는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 일을 그만두고

생산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라고 말 한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보는 세상은

'어떻게 해서 이윤을 얻겠느냐'라는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정도로 파악된다.


예를들어 물병을 봤을때

저 물병의 가격이 어떻게 그 가격이 형성되었을까

저 물병을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원가로 생산할 수 있을까?

어떤 유통 과정을 거쳐야 최대한 이윤을 많이 챙길 수 있을까.

어떻게 판매해야 더 많은 고객층을 형성 할 수 있을까. 정도이다. 


그리고 부의 추월차선에서 가장 중요한 부를 위한 조건은

바로 스스로 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가 없는가 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시간과 비례해서 돈을 번다고 하면 

저자의 입장에서는 부자의 조건에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시간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있다고한다.


물병을 파는 일을 하더라도 내가 직접적으로 팔면 안된다.

물병을 생산하는 일을 하더라도 내가 직접적으로 생산하는 일에 가담해서는 안된다.

물병을 유통하는 일을 하더라도 내가 직접 운전을 하거나 포장을 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물병이 생산되는것에서 부터 소비자의 손에 도달하기 까지

내가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야 한다.


물론 그 시스템이 처음부터 짠 하고 생기진 않는다.


저자 역시도 부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주7일 하고도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한동안 일만 했다고 한다.


자동으로 돈이 열리는 머니트리 시스템을 만들기 까지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그곳에만 집중을 하고

시스템이 형성되자 기업인수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제의를 한 두번씩 거절하자 자신이 만들어놓은 기업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했고

자신이 생각한 적정 가격에 도달하자.

망설이지 않고 회사를 팔았다고 한다.


회사를 넘긴 후에도 자신이 만든 기업이기 때문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갇고 있다가 

닷컴열풍이 줄어들자 점점 기업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는

자신이 판매한 금액의 1/10도 안되는 가격으로 재 구매한 후

다시 정점으로 올려 놨던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재판매.


저자는 이런식으로 해서 엄청나게 큰 돈을 벌었다.


이쯤에서 우리에게 한가지 교훈을 주는 것이 있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업을 혼자의 힘으로 키웠다.

무슨말이냐

자신이 만든 웹사이트의 하나부터 끝까지 자신의 손을 거치지 않은곳이 없었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하고 보완하고 질타도 당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최고의 자리로 올려놓은것이다.


그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사람은 높은 가격으로 기업을 인수한다.


그리고 망했다.


돈 하나로 시작한 사업은 경험미숙으로 인해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기업을 처음으로 인수했던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수저계급론이 유행이다.


부모님의 자금력이 풍부한 금수저가 

사업자금을 조달받아 사업을 시작한 것이 부러운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고급 승용차를 뽑은 당신의 친구가 부러운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남부럽지 않은 고급 아파트에 신혼집을 얻은 그 친구가 부러운가?


전혀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신의 그릇이라는 것이 있다.


자신의 그릇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의 물은 넘치기 마련이다.


유대인들의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남들이 너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돈"이라고 대답하면 "아니란다. 그것은 지식이다"라고 배운다고 한다. (1% 유대인의 생각훈련 중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하고 싶은일을 찾고, 그것을 하기 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니라, 자아성찰과 전문지식을 쌓기 위한 학습을 해야한다.

망하지 않는 창업을 하기 위한 지식을 쌓는것이 아니라 

망해본 경험을 토대로 망하지 않는 기업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단 한번만!! 한번만 성공하면 된다.


이 조건들이 완성되었을 때 비로소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부를 얻게 될 것이다.


아직도 금수저가 부러운가?


이런 농담도 있지 않은가.


부러우면 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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