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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1% 유대인의 생각

라리리라리 2018. 2. 2. 15:42

랍비 야코브 키메네츠키는 "사람은(특히 악인은) 자신의 이익이 눈에 보이고, 

자신의 욕망이 올라오면 주변의 모든것을 자신의 결정에 맞게 합리화시킨다"고 말한다.

후마쉬에서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거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심리와도 비슷하다. 

자신의 이익과 부합하거나 자신의 결정적 상처나 부족함을 채워주는 무언가를 만나면 

주위의 충고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뭔가 좀 이상해", "좀 더 알아봐"라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은 

자신이 이미 마음먹은 결정을 방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말로 들린다.

"아 그건 이래서 그래" 그리고 "저건 그래서 그래"라며 비상식적인 모든 상황을 합리화하면서 

계속 수렁에 빠져든다. 이러한 심리적 성향에 대한 통찰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거나 협상을 할 때 

유용한 시사점을 준다.


많은 경우 우리는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대를 합리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가 가진 사고의 틀과, 그가 원하는 궁극적인 필요나 욕망을 채워주지 못하는 

논리와 이성에 기초한 설득은 대부분 실패한다. 


내 자신이 주장하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옳은지를 증명하기보다는 

상대가 무엇을 보고 믿는지를 간파하는 것이 원활한 관계와 성공적인 협상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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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든 상황을 항상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합리화를 시킨다.

 

어느 책에서 이런 구절을 본 기억이 난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이게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인것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부족한게 많다는것을 느끼게 되면서 알고싶은(관심분야)가 많아진다.


그만큼 생각이 넓어지게 되고 관심분야에 대해 알아가면서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 같다.


랍비 야코브 카메네츠키가 말 한 사람(특히 악인은)이라는 부분에서

악인이라는 부분은 우리 실 생활에서 더이상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 해 봤다.

배움을 멈춘 자는 자기 세계속에서 살게 된다.

자기의 세계가 완벽하다고 믿고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상당한 거부감을 갖는다.

반면,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사람은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였을 때, 고민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실들에서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 찾아보게 되고 

사색하게 된다. 

사색을 함으로써 궁금증이 늘어나고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그 경험으로 인해 사람이 성장하게 되는것이다.



나는 내 주변사람들에게 책을 많이 권하는 편이다.

그러면 주위사람들은 나에게 책 좀 읽었다고 똑똑한 척 한다고 한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 지긴 했다. 그러나 아직 초보단계이기에 깊은 지식은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권하는 이유는 넓어지는 관심사와 지식들을 찾아가는 단계가

너무나도 즐겁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내 주면 지인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에 권한것인데

그로인한 오해가 많은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잘 권하지 않는다.

책을 읽는게 취미라는 말도 잘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독서모임을 찾는 이유가 이런것에서 있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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