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해 기억해야 할 공식 20가지 아홉번째 - 부의 추월차선

9. 조종

삶에서 항해하는 선택이다. 

어느 순간, 당신이 추월차선 이론에 헌신해야 하고 그 헌신은 당신의 과정을 형성한다. 

체중 45킬로그램을 줄이기로 결심한다고 해서 어느 날 아침 45킬로그램을 감량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는 어떤 사건의 결과가 아니다. 

어떻게 조종을 하는지가 추월차선이 생활양식이 되는지 취미가 되는지를 결정한다. 

올바른 결정을 지나칠 정도로 극단적으로 강제하려면 최악의 결과 분석과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해라. 

젊을 때 하는 선택의 마력이 가장 강력하고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다. 

과거에 자신이 한 선택을 연구해 보라. 그때는 왜 그곳에 있었는지? 

어떤 선택이 인생을 반역적인 것이었는지? 왜 지금 빚에 허덕이고 있는지? 

과거의 선택에서 비롯된 잘못을 지금 바로잡지 않는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행동 변화는 과거의 선택을 돌아보는 것과 추월차선식 사고방식을 갖기 위해 미래에 있을 그 실수를 

수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책임을 지되 의무가 그 뒤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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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수많은 결과에는 과정이라는 것이 있다.

수많은 과정을 지나 결과라는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데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부의 추월차선에 도달 할 수 없게 된다는 저자의 말이다.

당신은 당신의 모든 과정을 당신의 선택에 따라서 통제할 수 있다.

영화 나비효과에서 보면 하나의 작은 실수가 미래에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는 과정을 볼 수가 있다.

1:29:300이라는 법칙이 있다.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1개의 사고에는 29건의 경미한 사고가 있고, 300건 이상의 이상징후가 발견된다고 한다.

탈무드에서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된 과정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고, 이 원인을 해결하고 원점으로 돌리는데는 

문제가 발생하기 까지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정도로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한시라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

서행차선에서 벗어나 추월차선으로 옮겨 탈 준비를 하고, 기회가 나타났을 때 재빠르게 옮겨 타야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에 다니면서 사업을 준비하는건 무척이나 힘들다.

당신이 지금 종사하고 있는 직무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사회에 내동댕이 쳐서 모든걸 혼자 해야하는 입장에서의 시각은 너무나 다른세계이다.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

드라마 미생을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였다면 이 부분이 뇌리에 꽂혔을 것이다.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밖은 지옥이다'..

지옥에 가보지 못한 사람은 지옥이 어떻게 생긴지 모른다.

전쟁터가 아무리 삭막하다 해도 전쟁터는 전쟁터일 뿐.

모든것을 혼자 결정하고 혼자 해결해야 하는 과정을 사는 인생을

소모품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잘 해낼 리가 없다.

회사라는 곳은 사장이 해야 할 업무를 상무가, 

상무가 해야 할 업무를 부장이,

부장이 해야 할 업무를 과장이,

과장이 해야 할 업무를 대리가, 

대리가 해야 할 업무를 사원이 하는 곳이다.

이렇게 내림업무를 하는 곳. 바로 지시하는 일만 하는 회사원이

어떻게 혼자서 모든걸 결정하는 사고를 가질 수 있단 말인가.

우리나라에서 퇴직하고 음식점을 가장 많이 차리는 이유가 그것 때문인다.

음식점을 장사를 하겠다 마음 먹더라도, 자신이 요리방법을 습득하고 직접 일을 해보고

시장조사하고, 상권분석해본 사람은 어떤 타격이 불어와도 흔들릴 뿐 쉽게 꺾이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시장에 기대어 창업전선에 뛰어든다.

사장에게 지시받는 삶속에서 벗어나 또 다른 사장을 찾아 나선것이다.

이건 창업이 아니다.

회사에서는 사장 말 잘 들으면 월급이라도 잘 주지.

프랜차이즈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 사장 말 잘들으면 오히려 내 돈을 가져간다.

자신의 삶을 조종하는 것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추월차선의 핵심은 시간과 돈으로 부터의 자유로움이다.

통제받는 삶은 서행차선의 안에서 맴도는 삶을 살뿐. 추월차선을 타지 못한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힘들지만 추월차선을 타야 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여건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자신을 통제하는 삶을 살지 통제받는 삶을 살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당신의 선택의 과정들이 모여 미래의 결과를 만든다.